[한노 소식] - 전국우정노동조합 쟁의조정 신청‧총파업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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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원장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19-06-12 23:30본문
“집배원 인력증원 및 완전한 주5일제 쟁취”
전국우정노동조합 쟁의조정 신청‧총파업 선언 기자회견
2019년 6월 13일(목) 오전 11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
1.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은 집배원 과로사 근절을 위한 인력증원 및 완전한 주 5일제 쟁취를 위해 ▲5월 17일부터 전국 245개 지부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으며, ▲5월 23일 청와대 앞 전국 지부장 결의대회 ▲5월 26일~ 6월 11일 서울·경인·부산·충청·전남·경북·전북·강원·제주지역 순회 집회 개최 ▲6.11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까지 마쳤습니다.
2. 이 같은 투쟁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인력증원 · 완전한 주5일제」 노사합의 사항을 여전히 지키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위기 책임을 집배원에게 전담시키고 고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상반기에만 집배원 8명이 과로사,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3. 이에 우정노조는 6월 13일(목) 오전 11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인력충원에 대한 노사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노동자를 계속해서 죽음으로 내몰 경우 7월 총파업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4. 언론사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9년 6월 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 전국우정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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